더본코리아 주가 폭락, 백종원 리스크 현실화?|이대로라면 반등 없다

더본코리아(475560)가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창업자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연이은 논란이 '오너 리스크'로 반영되면서 주가 반등의 기회마저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주가 상황: 공모가 34,000 → 26,450원
2024년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는 34,000원이었고, 장중 64,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025년 5월 현재 26,450원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상장 후 6개월도 안 돼 반토막이 난 셈입니다.
- 시가총액: 약 3,972억 원
- PBR: 1.48배
- PER: N/A (수익성 부진)
- ROE: N/A
🔍 주가 하락의 원인
1. 백종원 논란 → 브랜드 이미지 훼손
‘빽햄’ 품질 논란, 농약통 소스 사건, 원산지 표기 오류 등 백종원 대표 개인의 실책이 기업 신뢰도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2. 빽다방 중심의 사업 구조
전체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빽다방'에 집중되어 있어, 저가 커피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실적 부진이 우려됩니다.
3. 오버행 이슈
보호예수 종료(6개월 경과)에 따라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 기술적 분석: 일봉·주봉으로 본 주가 흐름
📅 일봉 차트
단기 이평선(5일선·20일선)이 하락 추세로 정배열되며 하락 지속 신호를 보내고 있음. 거래량은 점차 줄어들며 관망세 진입.
📈 주봉 차트
상장 이후 고점(64,500원)에서 지속적인 하락 추세선 형성. 현재 26,000원대에서 약한 지지. 24,000원선 붕괴 시 추가 급락 경고.
🔮 향후 주가 전망: 반등 가능성은?
✅ 긍정 재료
- 백종원 대표, 방송 전면 중단 → 경영 집중 선언
- 50억 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 발표
- 외식 소비 회복 기대 (경기 부양, 리오프닝)
❌ 부정 재료
- 이미 무너진 소비자 신뢰 → 브랜드 회복까지 시일 필요
- PER, ROE 등 수익성 지표 부재
- 오버행 + 외식업 침체 이중 부담
💬 투자자 반응: “더본 믿었는데, 지금은 그냥 실망”
“상장하자마자 이미지 논란 터지는 회사 처음 봄.”
“주가 반등 하려면 백종원이 CEO 아닌 CFO처럼 일해야 될 듯.”
📝 결론: 지금은 ‘관망’ 구간
더본코리아는 브랜드 가치, 가맹점 수, 외식 경험 등 긍정 재료도 있지만, 현재로선 실적 개선 없이는 반등이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솔직히 매수 안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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